2024년 1월 회고

1ilsa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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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이밍 하실래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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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회고록에서 "데이터" 부재의 아쉬움을 이야기했었다. 따라서 올해는 데이터 드리븐 삶을 살기 위해 월간 회고를 진행하려고 한다.

2024년 1월의 목표

1월의 핵심 키워드는 "절제"였다. 작년의 문제 중 하나로 지목된 "TODO"에 무한히 쌓이기만 하는 것들을 없애기 위한 일환이었다.

이번 달의 목표는 아래와 같았다.

  1. 2D1R
  2. 월간 다이브
  3. 월간 메이커스
  4. 말해보카
  5. 운동하기

2D1R

leetcode-jan

2D1R은 2일에 1알고리즘으로, 꾸준하게 가져가고 싶은 습관 중 하나다.

leetcode를 기준으로 풀고 있다. 화요일과 목요일은 꼭 제출한 모습을 보인다. 이때가 스터디 제출 날이라..ㅋ

최근에 가장 재밌었던 문제는 Find-the-duplicate-number이다. 플로이드의 토끼와 거북이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문제인데, 점화식 도출이 너무 신기했다.

취준생 때 지금처럼 재미를 느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...

월간 다이브

vite

전문성을 기르고자 시작한 월간 다이브.

특정 기술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글로 정리해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. 분석/발표하는 것이 목표다.

원래는 Axios를 하려고 했는데, 회사에서 Vite 관련 이슈를 만나면서 Vite Dev Server 이해하기 (feat. HMR)로 급선회했다.

시간이 엄청나게 들어갔다. 거의 10일은 매달렸다(-_-).

기술 이해를 위한 디버깅 과정이 고난이라 생각했지만 글로 정리하면서 팩트체크 하는 과정이 "진짜"였다. 정말 쉽지 않았다.

나름 만족하는 글이다. 많은 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회사에서 발표도 진행했다.

월간 메이커스

rust

월간 다이브로 이론적 공부를 했다면 월간 메이커스를 통해 실전 코딩을 하려고 했다.

목표로 하는 라이브러리 혹은 기술을 잡아 클론코딩 비슷하게 만들어 보는 게 목표이다.

유데미 러스트 강의를 수강 하고 나서 의미 있는 걸 만들어보자 생각해 FHF(File Hierarchy Fixer)를 구현해 보려고 했다.

근데 월간 다이브 과정에서 시간이 끌리며 레포만 만들고 실패했다.

말해보카

말해보카

요즘 말해보카에 푹 빠져 있다. 영어 재밌을지도..?

이 녀석 완전 효자다. 대만족 중

운동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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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이밍 날짜와 빨강 푼 개수

자주 갔다고 생각했는데 모아보니 많이 가진 못했다.

1월에는 총 34개를 풀었다. 요즘 야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벽 타는 게 상당히 어렵다.

다음 달에는 좀 더 트레이닝해야겠다.

마치며

2월에는 현상 유지하면서 책 한 권만 읽으면 좋을 것 같다.

가보자고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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